쉽게 만드는 크림 파스타

 

한국에서도 크림 파스타를 집에서 자주 해 먹어서 독일에 와서도 쉽게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먹게 되었다. 다행히 생크림이 두 명이 충분히 먹을만한 양이(250g) 대략 1유로도 안 되게  정말 저렴한 가격이였다. 또한 파스타 면도 대략 5인분이 되는 한 봉지에 대략 80센트 정도라 함께 구매해서 만들어 먹게 되었다. 크림 파스타만 먹으면 조금 느끼기 하기에 냉장고에 있는 양배추 피클,  양파 피클,  콜라비 생채를 곁들여서 함께 먹기로 했다. 

 

크림 파스타 재료 

요리를 시작하기 전에 기본 재료 준비 부터 하면 되는데  파스타면,  크림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쿠킹 크림 또는 생크림 + 우유 조금, 양파. 그리고 부재료인 후추, 통마늘, 소금 이렇게 만 있어도 흣딱 집에서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  그 외 추가적인 재료들은 원하는 스타일에 맞게 냉장고에 만약에 다른 재료가 있으면 추가하면 되는데 버섯, 베이컨, 치즈, 새우, 홍합, 오징어 등 있으면 함께 넣어도 괜찮다. 하지만 오늘은 집에 해산물 및 버섯이 없어 그냥 양파와 통마늘을 넣어 크림 파스타를 만들어 먹기로 했다. 

 

파스타 면 삶기 및 크림 소스 만들기 

먼저 냄비에 물을 올리고 물이 끓어오르면 2 분량만큼 면을 끓는 물에 넣어 면을 삶으면 된다. 처음에 면을 넣고 면이 모두 물에 잠기도록 하고  또한 면이 서로 붙이 않도록  조심조심 저어주는 것도 잊지 말자. 이렇게 면을 넣고 대략 5분 정도 지났을 경우 면을 하나 건져서 뚝 끊어 보면 가운데 동그랗게 심지처럼 보이면 대략 3~4분 정도 더 끓여 주면 된다.  또는 면을 하나 건져 찬장문같은데가 살짝 던져서 면이 붙으면 면을 건져 내면 된다. 이건 좀 재미있게, 또는 면을 건저 셔 동그란 부분을 잘 모르겠다 할 때 해봐도 될 것 같다.  ㅎㅎㅎ 파스타 면 삶은 동안 크림소스를 만들면 되는데 먼저 마늘은 편을 썰고, 양파는 파스타 면 두께보다 조금 크게 썰어 주 준비하면 된다. 중간중간 면이 잘 익어 가는지도 확인하면서.

 

대략 7분정도 지나서 면을 확인하니  심지 같은 게 없어 바로 면을 건져서 물이 조금 더 빠지게 채반에 면을 담아 놓았다. 채반에 면을 그대로 놔두면 면이 서로 달라붙기 때문에 채반에 대락 1분 정도 놓았다가 올리브 오일 또는 식용유를 조금 부어 면이 서로 달라 붙이않도록 살짝 코팅을 해주면 좋다. (오일 코팅을 해놓지 않으면 면이 서로 달라붙을 수 있으니 조심조심, 만약에 크림소스가 면이 익기 전에 준비되었다면 면이 익어서 건져내야 할 때  면을 건져 바로 크림소스에 넣어도 괜찮다)

 

크림소스 만들기 전에 면이 다 익어 일단 면을 오일 코팅을 해서 따로 준비해 놓았다.  그리고  열을 가한 프라이팬에 식용유/올리브오일을 살짝 드른다음 편 썰어 놓은 마늘 및 양파를 함께 넣어서 볶아 주면 된다. 마늘과 양파가 조금 투명하게 보일 때 여기에 준비한 생크림 및 집에 있는 우유를 넣어주면 된다. 우유는 있으면 넣고 없으면 안 넣어도 상관은 없다. 만약에 생크림만 넣을  경우 많이 물 거 질 수 있어서 물을 살짝 넣어도 된다.  그리고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되는데  나중에 파스타 면도 추가를 해야 하기 때문에 너무 싱거운 것보다는 아주 조금 짜게 간을 맞추는 것도 괜찮다.  약간 조금 짜네 하는 정도가 잘 모르겠다 하면 싱겁게 소스를 준비해도 괜찮다. 나중에 면을 넣고 다시 한번 간을 봐야 하기 때문에 이때 많이 싱거우면 간을 조금 더 하면 되니까, 단 크림소스를 너무 짜게 만들었을 경우 나중에 면을 넣어도 해결이 안 되면 열심히 요리를 했는데 망칠 수 있으니 크림소스는 조금 싱겁게 준비하는 것을 추천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ㅎㅎ

 

크림 파스타 완료 

이렇게 준비된 크림소스는 중불로 줄여주고 여기에 오일코팅된 면을 넣고 소스와 잘 섞어주고 준비한 후춧가루도 조금 넣어 준 다음 바로 접시에 담으면 끄으읕.   만약에 크림소스에 면을 넣고 오래 놔두면 면이 퉁퉁 불어 날 수 있고, 또한 소스도 걸쭉하게 될 수 있어서 가능하면 중불로 하고 면을 넣은 다음 잘 섞어서 바로 담으면 아주 맛있는 홈 크림 파스타완성. 크림 파스타만 먹으면 조금 느끼하기 때문에 우리는 냉장고에 있는 사이드 디시를 함께 먹기로 했다.  만약에 오이 피클, 양파피클, 토마토 피클,  콜라비 생체  또는 김치와 함께 먹어도 맛 쨩.  오늘은 집에서도 쉽게 누구나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크림 파스타 만드는 방법에 대해 함께 공유했는데 그럼 오늘은 여기서 안녕 ^~^